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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주택, 전원주택을 떠올리면 한 세대가 사는 집인 특성과

이때 껏 봐왔던 형태의 주택들을 확실히 기억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다가구와 다세대는 말 그대로 듣기만해서는

어떤 유형의 주택인지 한 번에 떠올리기가 쉽지 않습니다.

우리나라의 주택들은 용도지역, 용도지구에 따라서

지역별 건축 기준에 따라 모여서 건축되어 있습니다.

이제부터 간단하게 설명할 단독주택, 다가구주택, 다세대 주택의

특징을 살펴보고 구분해보도록 합시다.

단독주택

말 그대로, 한 세대가 하나의 건축물에서 독립된 주거생활을 할 수 있는 구조로

단독 택지에 건축하는 주택입니다.

토지의 효율은 낮지만, 소유한 택지 안에서의 개인 대문과 정원으로 만족감이 높은 주택 유형입니다.

다가구주택

단독주택 범위 안의 다가구 주택

각 구획을 분리하여 소유하거나 매매할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건물의 소유자인 임대인은 하나이고,

그 건물에서 사는 암차인은 여러명이 됩니다.

건물은 하나이지만 실 거주하고있는 임차인이 여러명이라면

임대인은 다주택자로 취급될 수 있어 주의하여야 합니다.

세대의 수가 19가구 이하까지 제한이 되어있습니다.

주택으로 쓰이는 면적이 연면적 660제곱미터 이하로 제한이 되어있습니다.

1층이 필로티나 주택으로 사용하지 않는다면 4층까지 가능하지만,

다가구 주택은 3층 이하로 제한이 되어있습니다.

예를 들면 보통의 원룸 건물이 다가구 주택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다세대주택

다세대 주택은 다가구 주택과 반대가 됩니다.

세대 별 등기를 따로 소유하거나 분양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세대 마다 소유하고 있는 임대인이 여러 명이 될 수 있고,

그 소유자에게 빌려 거주하는 임차인도 여러 명이 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임대하지 않고 거주하거나 2년 이상 팔지않고 보유하게 되면

나중에 양도할 때 세금을 감면 받을 수 있습니다.

주택으로 쓰이는 면적이 연면적 660제곱미터 이하로 제한이 되어 있는 접은 다가구 주택과 같습니다만

세대 수는 딱히 제한이 없습니다.

다세대 주택과 그와 같은 연립 주택은 다가구 주택보다 한 층 높은

4층 이하로 지을 수 있습니다.

아파트는 다세대 주택이지만 5층 이상 건축이 가능합니다.

주택을 지을 때에 아래 층은 상가로 지어 임대를 주고

윗 층은 거주할 주택의 용도로 사용하여 수익을 창출할 의도로 건축을 하면

위에 설명드린 다가구 주택, 또는 다세대 주택으로 나뉘어지게 됩니다.

다가구 주택으로 건축하여 자신이 건물의 유일한 임대인, 저층 상가를 임차인에게 빌려주는 방식이 될 수있는데,

나중에 저층 상가를 매매하려는 의도로 다세대 주택으로 건축한다면

다세대 주택을 지은 건축주는 다주택자가 되어 세금 산정시에 불리해질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알아둬야 할 다가구 주택과 다세대 주택의 차이점이 방대하기 때문에

건물을 건축할 계획이 있는 건축주 분들은 시공사와 여러가지 문제를 상담하고 고려하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