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이야기] 건축 외장재의 종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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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코_STUCCO
스타코는 외벽에 바르는 미장 재료입니다.
스타코는 아주 오래전에 대리석과 석회석이 재료였지만
점점 발전하여 아크릴을 재료로 한 스타코를 사용합니다.
통기성과 내화성 차음성이 괜찮고 가성비가 좋아 많이 사용하는 재료입니다.
외벽 투습방수지 시공 후 EPS단열 보드를 고정하고, 위에 매쉬 미장을 진행한 다음
스타코를 발라 마무리합니다.
색상과 질감굵기가 다양하여 선택의 폭이 넓습니다.
파벽돌_BRICK
모래,시멘트,경량재를 섞어 만드는 파벽돌은
일반 벽돌과 다르게 가볍고, 시공이 용이함에 비해, 자연스런 벽돌의 느낌을 낼 수 있습니다.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하여 가성비가 좋아 실내장식으로도 사용하기도 합니다.
징크_ZINC
얇은 판의 형태로 가소성과 가공성이 좋은 징크는 절단,절곡,접합이 쉽고
내구성이 좋아 산업 현장에서도 많이 사용합니다.
징크 특유의 패턴과 반사광이 마감으로 사용하였을 때, 모던하고 깔끔한 느낌을 줍니다.
지붕재로 많이 사용하며 처마나 외벽 포인트로도 많이 사용합니다.
세라믹사이딩_CERAMIC SIDING
세라믹사이딩은 겉의 특수한 코팅이 되어있어 물을 뿌리거나 비가 내릴 때
오염물이 잘 씻겨져 내리는 자가세정 기능이 있어서
깔끔한 외벽을 오래 유지하고 싶을 때 선택하는 재료입니다.
세라믹사이딩은 모두 일본 제품으로 고가는 아니지만 초기 비용이 상대적으로 높고
불연성과 통기성 차음성이 좋습니다.
시멘트사이딩_CEMENT SIDING
시멘트와 모래, 섬유를 믹스해 목재 텍스쳐를 주고 성형,압축하여
사이딩 형태로 만든 것이 시멘트사이딩입니다.
시공 시, 레인스크린 공기층을 만들고, 창틀에 따로 물막이 장치를 해주어
외장으로써 내구와 성능이 좋은 편이며
시공이 간단하면서도 저렴해서 가성비가 좋은 마감재입니다.
시공 후 원하는 색상으로 페인트를 칠할 수 있어 색상 선택의 자유도가 높습니다.
목재사이딩_TIMBER SIDING
목재사이딩은 말 그대로 목재를 사용해 만든 사이딩으로
대체적으로 적삼목과 탄화목을 많이 사용합니다.
목재는 자연적인 느낌을 많이 주기때문에 전체적으로 마감하거나 포인트로 사용해도
부담스러움이 없고 관리를 해야하는 수고가 있지만
습도를 유지하는 능력이 좋아 인기가 많은 재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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